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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장 감독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유명한 발언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단편으로, 세 부분 중 도입부는 오노레 도미에(Honoré Daumier)의 회화 속 인물들의 제스처를 예이젠시테인식으로 상상한 몽타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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